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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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고 열심이었던 사람,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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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3녀 중 어여쁜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눈망울이 유난히 빛나 두 언니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양쪽으로 서로 손을 잡고 행복한 모습으로 성장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때도 각종 선행상 및 글짓기, 그리기 대회에서도 우수상, 최우수상을 곧 잘 받아오면
언니들이 미정이는 심심하면 상을 잘 받아오네 하며 웃기도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활동적이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잘 이끌기도 했고,
차분한 성격에 성실함과 친구를 배려하는 예쁜 마음씨를 가진 칭찬을 잘 받는 딸이었습니다.

대학을 다닐때도 부모님 힘들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 한번 내밀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였고,
동생에게도 나중에 크면 부모님께 손 내밀지 말고 혼자 스스로 모든것을 해결하라는 충고와 계획을 세워 잘 하라고 교육시키기도 했습니다.


금쪽같은 내 딸 미정이는 아빠와 함께 조경 사업을 하고싶어 했으며,
예쁜 정원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모여 살고 싶은 꿈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전북대 조경학사의 자격을 갖추고 각종 자격증 및 한평정원 페스티벌, 학생부 정원전시 경연대회에서의 최우수상을 계기로 공부하던 중,
서울에 첫 직장을 얻게 되어 큰언니 집에서 생활하며 그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생활했고,
충실한 자기관리와 존경받는 사회인으로 직장생활을하며 우리집 가장 같은 청년으로 살아왔습니다.

미정이가 입사하면서 회사 분위기가 너무나도 밝아져서 고맙다는 동료들.

친구들도, 어른들도 스스럼없이 편하게 대했던 미정이는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기운을 나눠줘서
회사에 있는 시간이 즐겁고 좋았다며 칭찬이 많았습니다.
미정이는 정말 갖추기 힘든 좋은 마인드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인 것 같아
지금처럼만 해나가면 크게 성장해멋진 상사가 되었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는 동료들.
의지와 힘이 많이 되었다던 김미정 대리님!


저희에게도 큰 힘과 장래가 총망한 딸이었습니다.

남동생에게 부모님 같은 존재였고,
엄마한테 남편과 애인같은 존재이자 사랑스럽고 소중한 가장 같은 예쁜 딸이었는데..


바쁜일이 있어 다음주에 집에 오겠다던 딸이 후배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중 영문도 모른채 억울하게 별이 되어버렸습니다.


★ 미정이의 또 다른 이야기 <오 마이 뉴스> 이태원참사 희생자 48화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2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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