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 1초 허투루 산 적 없는, 유연주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연주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할 줄 아는 아이였습니다.
엄마에게 혼난 뒤에는 자신이 잘못한 점과 억울한 점을 이야기할 줄 알았고,
언니나 동생들과 싸운 뒤에는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 줄 아는 똑 부러지는 아이였습니다.
간혹 못된 행동을 하는 어른들과 마주칠 때에도 주눅 들지 않고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아이였습니다.
연주는 사이버 수사관을 꿈꾸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잠을 줄이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겠다며 아르바이트를 하여 학원비를 벌었습니다.
학교생활에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 선생님과 교수님들께 항상 예쁨을 받아 눈에 띄는 학생이었습니다.
2022년 10월, 교내 경진대회 준비와 시험 준비, 자격증 공부로 바빴던 연주는
경진대회 작품 제출이 무사히 끝난 기념으로 대학교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며 저녁 7시경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의 외출로 설렘에 부풀어 기대에 찬 미소를 띠던 연주는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 연주의 또 다른 이야기 < 한겨레 이태원 희생자 이야기 30>
https://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99
1분 1초 허투루 산 적 없는, 유연주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연주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할 줄 아는 아이였습니다.
엄마에게 혼난 뒤에는 자신이 잘못한 점과 억울한 점을 이야기할 줄 알았고,
언니나 동생들과 싸운 뒤에는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 줄 아는 똑 부러지는 아이였습니다.
간혹 못된 행동을 하는 어른들과 마주칠 때에도 주눅 들지 않고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아이였습니다.
연주는 사이버 수사관을 꿈꾸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잠을 줄이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겠다며 아르바이트를 하여 학원비를 벌었습니다.
학교생활에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 선생님과 교수님들께 항상 예쁨을 받아 눈에 띄는 학생이었습니다.
2022년 10월, 교내 경진대회 준비와 시험 준비, 자격증 공부로 바빴던 연주는
경진대회 작품 제출이 무사히 끝난 기념으로 대학교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며 저녁 7시경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의 외출로 설렘에 부풀어 기대에 찬 미소를 띠던 연주는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 연주의 또 다른 이야기 < 한겨레 이태원 희생자 이야기 30>
https://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