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랑받아야 할 사람, 김재강
삼남매중 둘째로 태어난 재강이는 누나와 동생을 살뜰히 잘 챙기며 엄마와 아빠의 의중을 잘 이해하면서,
외소한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는 효심과 가족들에게 다정다감하며 듬직한 정이 많은 큰아들이었습니다.
엄마의 음식 솜씨에 비하면 누나가 만든 음식은 맛이 덜 하여도 다음을 생각하며,
누나 기분 상하지 않게 응원과 유머로 누나가 만든 음식은 독특한 맛이 있다고 재치있게 말해주는 속 깊은 아이였습니다.
자기개발에도 게으름 없이 열심히 하여 토목과 건축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대학을 졸업하고,
기사자격 취득과 기술사 자격 준비 중에 서울의 토목 건축관련 중견기업에 합격하여
서울에 좋은 대학을 나온 직장 동료들과도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며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2022년 광주전남지역에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보고,
회사의 상하수도CM과 아들의 전공분야를 접목하여 전국의 댐을 연계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며,
기술사 공부와 함께 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일주일 전 주말, 광주에 내려와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승용차로 서울에 올라 간다기에
혼자 보내기가 걱정되어 아빠와 함께 교대운전하며 서울까지 지루함도 잊은 채 가정 이야기, 아들 직장 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이 얼굴보며 한 마지막 대화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항상 사랑받아야 할 사람, 김재강
삼남매중 둘째로 태어난 재강이는 누나와 동생을 살뜰히 잘 챙기며 엄마와 아빠의 의중을 잘 이해하면서,
외소한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는 효심과 가족들에게 다정다감하며 듬직한 정이 많은 큰아들이었습니다.
엄마의 음식 솜씨에 비하면 누나가 만든 음식은 맛이 덜 하여도 다음을 생각하며,
누나 기분 상하지 않게 응원과 유머로 누나가 만든 음식은 독특한 맛이 있다고 재치있게 말해주는 속 깊은 아이였습니다.
자기개발에도 게으름 없이 열심히 하여 토목과 건축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대학을 졸업하고,
기사자격 취득과 기술사 자격 준비 중에 서울의 토목 건축관련 중견기업에 합격하여
서울에 좋은 대학을 나온 직장 동료들과도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며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2022년 광주전남지역에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보고,
회사의 상하수도CM과 아들의 전공분야를 접목하여 전국의 댐을 연계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며,
기술사 공부와 함께 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일주일 전 주말, 광주에 내려와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승용차로 서울에 올라 간다기에
혼자 보내기가 걱정되어 아빠와 함께 교대운전하며 서울까지 지루함도 잊은 채 가정 이야기, 아들 직장 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이 얼굴보며 한 마지막 대화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