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쁘고 자랑스러운 딸, 최혜리


최혜리 / 1998년 6월 12일, 강릉 출생
우리 가족이 모두 기다리고 바라던 늦둥이 혜리를 낳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혜리 이름도 오빠가 지어주었고 오빠가 너무너무 귀여워해주고 많이 예뻐해 주었답니다.
혜리는 2돌까진 정말 잘 웃고 순한 아가였습니다.
자라면서 점점 고집이 세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겉옷을 다 입고 속옷을 겉에 입으려 하고 여름에 겨울옷, 겨울엔 여름 옷을 입으려 해 엄마와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어려서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매일 색이 다른 바다를 보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갈매기를 보며 지냈답니다.
커서도 푸른 동해바다를 참 좋아했습니다.
유아원에 가고 싶어 하면서 유아원 차가 오면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울면서 차를 타고 가고,
또 가서는 모든 걸 잘하고 칭찬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혜리는 수줍음이 많은데 가슴속에는 뭐든 잘하고 싶은 용광로 같은 열정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화가가 장래희망이었어요. 그 꿈은 변화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 그림도 잘 그리고 인기가 많아 학교생활을 즐겁게 지냈지만 수줍음이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중학교 들어가서는 성격이 많이 바뀌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과 재밌게 지냈습니다.
중3 여름에 그림을 전공하고 싶어 예술고등학교를 가고 싶어해 서울에 예고에 붙으면 그림 전공을 허락하겠다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 원하던 예고와 대학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다양한 경험을 하며 멋을 많이 부렸습니다.
동양화와 공간 디자인을 복수전공해 재밌어 하며 인턴으로 취직해 여러 경험을 쌓고 싶어했습니다.
인턴생활을 하며 적성에 진짜 맞는지 경험해 보고 싶어 했는데,
정직원 취업이 되어 3개월 연수를 2022년 10월 25일에 마치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맡으며 많이 설레고 기대했습니다.
미래의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 사회인으로 첫 출발을 뗀 혜리는 29일 밤 10시 집에서 가까운 이태원을 찾았다가
그 동안 꿈을 향한 노력이 모두 사라진 2022년 10월 29일 밤이었습니다.
★ 혜리의 또 다른 이야기 < 한겨레: 온>
https://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00
예쁘고 자랑스러운 딸, 최혜리
최혜리 / 1998년 6월 12일, 강릉 출생
우리 가족이 모두 기다리고 바라던 늦둥이 혜리를 낳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혜리 이름도 오빠가 지어주었고 오빠가 너무너무 귀여워해주고 많이 예뻐해 주었답니다.
혜리는 2돌까진 정말 잘 웃고 순한 아가였습니다.
자라면서 점점 고집이 세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겉옷을 다 입고 속옷을 겉에 입으려 하고 여름에 겨울옷, 겨울엔 여름 옷을 입으려 해 엄마와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어려서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매일 색이 다른 바다를 보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갈매기를 보며 지냈답니다.
커서도 푸른 동해바다를 참 좋아했습니다.
유아원에 가고 싶어 하면서 유아원 차가 오면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울면서 차를 타고 가고,
또 가서는 모든 걸 잘하고 칭찬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혜리는 수줍음이 많은데 가슴속에는 뭐든 잘하고 싶은 용광로 같은 열정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화가가 장래희망이었어요. 그 꿈은 변화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 그림도 잘 그리고 인기가 많아 학교생활을 즐겁게 지냈지만 수줍음이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중학교 들어가서는 성격이 많이 바뀌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과 재밌게 지냈습니다.
중3 여름에 그림을 전공하고 싶어 예술고등학교를 가고 싶어해 서울에 예고에 붙으면 그림 전공을 허락하겠다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 원하던 예고와 대학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다양한 경험을 하며 멋을 많이 부렸습니다.
동양화와 공간 디자인을 복수전공해 재밌어 하며 인턴으로 취직해 여러 경험을 쌓고 싶어했습니다.
인턴생활을 하며 적성에 진짜 맞는지 경험해 보고 싶어 했는데,
정직원 취업이 되어 3개월 연수를 2022년 10월 25일에 마치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맡으며 많이 설레고 기대했습니다.
미래의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 사회인으로 첫 출발을 뗀 혜리는 29일 밤 10시 집에서 가까운 이태원을 찾았다가
그 동안 꿈을 향한 노력이 모두 사라진 2022년 10월 29일 밤이었습니다.
★ 혜리의 또 다른 이야기 < 한겨레: 온>
https://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