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추모공간
기억은 힘이 셉니다.
우리의 기억이 가진 힘으로 재난과 참사가 반복되지 않는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159명의 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작성한 메시지는 비밀글로 등록되고, 관리자 검토 후 공개됩니다.)
기억은 힘이 셉니다.
우리의 기억이 가진 힘으로 재난과 참사가 반복되지 않는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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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아직도 컴컴한데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가엾은 이쁜 딸은 온데 간데 없고 마음속엔 분노와 게으름만 가득한 채 또 하루를 맞이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지,,, 다짐을 해왔지만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어 희생자 분들께 죄스럽습니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그저 잘들 계시길,,,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그 곳에서 평안하세요..
12월 9일 오늘 종원 씨의 부모님, 주희 씨의 아버님으로부터 종원 씨와 주희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분들을 통해 두 분이 얼마나 훌륭한 청년들이셨는지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 관심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죄송해요.. 이렇게 빨리 먼 곳에 가시기엔 너무 아까운 두 분 그리고 한분한분 각각의 환한 빛으로 아름다우셨을 모든 희생자분들.. 여러분들이 우리와 함께 계셨다는 사실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여러분들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습니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모두 편안히 계시면 좋겠어요.
미안해요 ㅠ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보고싶어
다시 볼 수 있다면...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하늘 나라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희생자분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더이상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게 힘을 보태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별이된 너
눈앞에서 반짝반짝
반짝이며 아름 답던 너
세상이 뒤집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의 별이 되었네
꺼내어 볼수도
뭍어 둘 수도 없네
불쑥 불쑥 반짝여
내 눈망올에 맺히네
그래도 가슴속에 영원히 저장되어
반짝이기에
추억한번 안아보고
웃을 수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