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25) 이태원 참사의 호주인 희생자 그레이스님의 어머니와 두 여동생 그리고 사촌언니가 특별조사위원회를 찾아 진상규명 조사신청을 마치고 송기춘 특별조사위원장과 이상철, 위은진 상임위원을 면담하셨습니다.
그레이스님의 어머니 조앤님은 "그레이스가 보고싶어서 한국에 왔고, 나와 남은 두 딸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꺼이 한국을 찾았다"고 말씀 하시며,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실과 정의를 찾아 줄 것이라 믿는다. 한국 정부로부터 받은 정보는 너무 적었다. 그레이스가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알고 싶다. 그래서 특별조사위원회에 진상규명 조사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소통해준 유가족협의회 유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레이스님의 가족들은 잠시후 별들의집에서 열리는 10월 생일을 맞은 희생자들이 추모행사에 참여하고 10월 26일(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와 10월 29일(화) 국회에서 열리는 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에 참석한 후에 호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26명의 외국인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한국 정부와 우리 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꼭 필요합니다.
오늘(10/25) 이태원 참사의 호주인 희생자 그레이스님의 어머니와 두 여동생 그리고 사촌언니가 특별조사위원회를 찾아 진상규명 조사신청을 마치고 송기춘 특별조사위원장과 이상철, 위은진 상임위원을 면담하셨습니다.
그레이스님의 어머니 조앤님은 "그레이스가 보고싶어서 한국에 왔고, 나와 남은 두 딸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꺼이 한국을 찾았다"고 말씀 하시며,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실과 정의를 찾아 줄 것이라 믿는다. 한국 정부로부터 받은 정보는 너무 적었다. 그레이스가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알고 싶다. 그래서 특별조사위원회에 진상규명 조사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소통해준 유가족협의회 유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레이스님의 가족들은 잠시후 별들의집에서 열리는 10월 생일을 맞은 희생자들이 추모행사에 참여하고 10월 26일(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와 10월 29일(화) 국회에서 열리는 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에 참석한 후에 호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26명의 외국인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한국 정부와 우리 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꼭 필요합니다.